(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협회장 송형길)는, 지난 23일 본협회 교육장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강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좌 주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면서 만약에 일어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단유 강사는 “현재 우리나라에 심각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은 메뉴얼에 입각해서 대피하는 것이 좋다.”며,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고, 개개인 스스로가 안전불감증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2018 강사데이에서는 지역의 유수한 강사진으로 ‘공동체 윤리’, ‘타로를 활용한 진로교육’,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다가서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로그램들로 월 1회 만나볼 수가 있다.

협회 교육을 준비한 강명임(교육국)이사는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주고, 서로 나눔을 실천하여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협회 교육국에서 추진하여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실버인지놀이교육’ 전문가양성과정이 지난 26일 개강하여 15회(총45시간) 교육에 들어갔다.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에서 진행되는 강좌 참가신청은 협회 총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